전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도내 관광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스 디지털 올인원 in 전주'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국내 마이스 업계 종사자, 마이스 분야 취업 희망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박 3일 동안 스마트 관광과 마이스, 마이스 디지털 인사이트와 이기는 마케팅 등의 강의를 비롯해 전북 마이스 유니크 베뉴 투어,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중에서도 마이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이슈, 온라인 행사 송출 시스템 교육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진흥본부 김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북형 관광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도 연계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