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이남구)는 지난 28일 제77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은파 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산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산교도소 직원 15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은파 호수공원 주변과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해 다칠 우려가 있는 빈병 등 위험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이남구 소장은 “건강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환경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이 될 수 있도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