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등 안건 10건 의결

지역사랑상품권 및 푸르밀 조기 정상화도 촉구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31일 심민 군수와 주요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임실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3건과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1건 등 10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김정흠 의원 외 7명의 의원은 이날 푸르밀 조기 정상화와 정일윤 의원 외 7명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을 공동 발의, 채택했다.

또 행정사무감사특위는 김왕중 의원을 위원장으로, 양주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도 심의했다.

이성재 의장은 “가을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타까운 농기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집행부의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지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