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은 지난 31일 상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특별프로그램 ‘안녕 부안 함께해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커트 및 염색), 서금요법, 발마사지, 귀반사,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서면 노인 일자리사업은 4개조로 편성되어 11월에 2022년도 사업이 완료되며, 상서면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상서면의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기여해왔다.
허미순 상서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에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