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호남대-서원대’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제고

예수대학교와 호남대, 서원대는 1일 '미래역량-UP'으로 명명한 대학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이번 학기에 3회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마이트로소프트의 유현경상무의 '미래사회를 위한 대학생의 디지털리터러시(예수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10일 '메타버스로 가자!(호남대)', 17일 '생활에서 만나는 블록체인(서원대)'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대학은 각 회기를 주관해 특강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3개 대학의 학생들은 강의실 혹은 개별적으로 접속하는 형태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수대 관계자는 “과거 그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게 빠르게 지식이 발전하는 때 '미래역량-UP 프로그램'을 통하여 연계 대학 재학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갖추어야 할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