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전북기능인 위상 높인 입상자 격려

전북 출신 4명 국가대표로 출전…3명 금, 동, 우수 메달 획득
김 지사 “숙련 기술인들 우대받도록 행정력 집중해 나갈 것”

1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2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사 환영식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대표 입상자와 지도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지사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입상자 등을 초청해 환담을 나누며 격려했다.

이날 환담회에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용접 직종 금메달을 획득한 전북 강호항공고 항공기계과 졸업생 김동욱씨와 지도교사 이동주씨가 참석했다.

또 산업기계 직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북기계공고 졸업생 이현수씨와 지도교사 김성근씨, 자동차 차체수리 직종에서 우수상을 획득한 전주공고 졸업생 김주승씨와 지도교사 김주태씨가 함께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뛰어난 인재들 사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북 기능인의 위상을 드높인 우수 입상자들에게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북도에서는 숙련기술인이 우대받고 정진할 수 있는 기능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