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온라인 청년 취업캠프 개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은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글로벌기업과 함께하는 온라인 청년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밀착 컨설팅,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전북의 청년들이 글로벌기업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청년취업 캠프는 총 3시간 동안 줌(ZOOM)기반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아마존, 도요타, 현대차, 우리은행FIS, IMB, HP, OB맥주 등 10개 글로벌기업이 참여한다.

정영학 전주고용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기업의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기업 취업역량이 향상되어 취업성공의 꿈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