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일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와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등 전북도 주관 국제행사 및 도정 현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전북출신 연예인 6명으로 선정했다.
명예 홍보대사로는 정읍 출신 가수 송대관 씨와 군산 출신 배우 김수미 씨 탤런트 김성환 씨, 김제 출신 가수 현숙 씨, 부안 출신 가수 진성 씨, 익산 출신 가수 김용임 씨 등이다.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아태마스터스 대회, 새만금 홍보 등 관련 행사에 전라북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우리도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활동 중이신 여섯 분이 고향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명예 홍보대사 여러분께서 온라인 도정 홍보 등을 통해 전라북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역할을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