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3일 열린 '2022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관내 요양시설 포도원(관계인 김영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가 참여해 화재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요양병원, 냉동·물류창고, 전통시장)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 검증 및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평가내용은 △화재 통보 및 초기 진압 등 초기대응 능력 △비상 대비계획 △화재 대비 △관계인 관심도 등 4개 평가분야, 세부 평가 항목 13개 지표다.
백성기 서장은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대회가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인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