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생들, 차세대 지질과학자 학술대회 ‘우수’

전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임소연, 이가현, 박종철, 윤지원, 양효주 학부생이 최근 2022 추계 대한지질학회에서 열린 제5회 차세대 지질과학자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차세대 지질과학자 학술대회는 대한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IGC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학술대회다. 

이 학술대회에서 전북대 학생들은 ‘전주시 오송지 지하수-지표수 혼합대에서의 수질변화 특성’을 주제로 발표하여, 지질과학에 대한 높은 이해와 탐구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소연 학생은 “오랜 기간 연구 계획, 제작, 현장적용, 데이터 분석까지 연구의 전 과정을 팀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도 있었는데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지도 교수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