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글로벌클램(대표 한승우)이 국내 최초 동결건조기술을 기반으로 바지락을 활용한 밀키트 제품을 생산한다.
한승우 대표는 청년 창업가이자 바지락 생산 어업인 후계자로 ‘바지락총각’이라는 기업브랜드를 창업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생산, 가공 및 유통을 통해 고객들의 식탁에 싱싱하고 맛있는 바지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월 창업 첫 해, 황금바지락살을 출시, 와디즈펀딩 390% 달성, 미국 꽃마을 USA 및 크렉시스 수출했다. 그해 12월에는 5000만 원 투자유치를 포함해 전라북도가 주최한 2020년 스타 소상공인 공개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승우 대표는 “11월 13일 공장이 준공되면, 고객수요에 맞춘 다양한 바지락 제품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통해 바지락은 바지락총각이라는 기업브랜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