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경진원 방문 업무보고 청취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9일 전북도 산하 출연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하고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9일 전북도 산하 출연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하고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전북경진원은 FTA활용지원센터·전북수출통합지원센터 운영, 성장사다리 기업 육성, 모바일·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 소상공인 통합지원센터 운영,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경진원에서 운영하는 기업방문 프로그램을 도의 1기업 1공무원 매칭시스템의 연장선상으로 놓고 도와 긴밀히 연계하며 지역 내 기업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경진원은 경제 지원사업 혁신방안과 지원 우수 사례  등 주요 업무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해외통상거점센터인 베트남, 인도 현지 센터장도 온라인으로 업무보고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영 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