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낭산면 소재 ㈜대성메디칼(대표 양용호)은 10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테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65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용호 대표는“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지속적인 마스크 기부에 나서고 있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메디칼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면 섬유 제작 전문업체로 마스크, 패딩원단, 면부직포, 탈지면, 코튼타올, 알콜솜 등을 제조하는 35년 전통의 건실한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