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0일 전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의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에 맞춘 테크노파크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기관혁신방안 및 타지역 벤치마킹 사례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1사 1공무원 제도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라북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과 주력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 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 지사는 “전라북도 주력산업의 친환경 스마트화를 위해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도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전북 구현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 및 수주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