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와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11일 전북 남원시 소재 달궁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스안전 캠페인에서 겨울철 대비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 및 이동식부탄연소기 사용 증가에 따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요령 안내 및 가스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이동식 부탄연소기, 온수 매트, 가스 보일러 등 가스 사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배승균 전북본부장은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부탄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잘 이행하고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보일러 점검 및 부탄캔 안전사용을 통해 가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4월 전북지역 내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캠핑장 내 가스사고 예방 현수막, 전광판 홍보, 점금 등 국민의 가스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