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달 익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쿡페스트’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했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과 지역 식품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게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NS홈쇼핑과 행사 대행사 어퓨마케팅서비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익산시지부 등 총 7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고, NS홈쇼핑은 행사를 함께 주관한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
또 행사장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행사 추진에 기여한 시 위생과 경서윤 주무관 등 6명이 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NS쿡페스트 행사 진행 사항과 설문조사 결과, 개선점 등을 시와 NS홈쇼핑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인 NS쿡페스트가 올해 익산에서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분들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