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편지가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금빛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가 도착했다.
이들이 쓴 편지에는 ‘우리를 지켜줘 감사합니다’,‘존경하고 멋있어요’, ‘아프지 마시고 언제 어디서나 위험한 사람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응원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어린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소방대원 모두가 큰 힘을 얻었다”며 “군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