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마을버스 ‘바로온’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수상

전주시설공단 직원이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설공단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 마을버스운영부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단 마을버스운영부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열린 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주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마을버스운영부는 매년 2차례 부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다.

방광일 마을버스운영부장은 “감사패를 받은 날은 마을버스가 운영을 시작한 지 정확히 2년째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발로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