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1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4층짜리 다가구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층 한 가구가 전소돼 1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