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김상원)가 16일 영등동 1공단사거리에 신축한 나라키움 익산통합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통합청사는 1층에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실, 국세신고안내센터와 전자신고센터, 부가소득세과가 있고 3층에 재산법인세과와 조사과, 4층에는 체납징세과와 공청회의실이 들어섰다.
또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총 1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조성돼 편의성이 향상됐다.
익산세무서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이라는 국세행정 운영 방향에 맞춰 공정한 세정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원 서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1층에 국세신고안내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신고 및 신청 업무, 세목별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납세자가 더 편리하고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