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친환경 쌀생산단지연합(석탄쌀단지, 봉산들단지, 용두단지, 송암단지, 여곡단지)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0㎏(250만원 상당)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 친환경연합회 류제관 회장과 단지장들은 “고창에서 생산된 쌀로 고창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