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2022년 제22회 QI 경진대회가 지난 17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QI 경진대회’는 환자안전, 감염관리, 비용절감, 고객만족도 증가 등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의 안전을 위해 팀별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그 활동 성과를 공유해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눈 총 33개팀이 참여했다.
구연발표 대상은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과 문화형성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준수 향상 활동’(의료정보팀. 김솔)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비대면 교육 동영상을 통한 감염환자의 침상재활 수행도 향상’(재활치료실. 정환윤), 우수상은 ‘항암제, 인슐린 투약오류 감소를 위한 활동’(간호부. 소성희), 장려상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아 진정 검사를 위한 개선활동’(다학제팀, 백지숙)과 ‘중앙공급실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중앙공급실, 이미송)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그동안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 온 QI 활동에 따라 의료의 질이 많이 향상되었다. 환자와 직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영역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