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시 55분께 전주시 삼천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이 전소해 65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 인력 36명을 동원해 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