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비닐하우스서 불⋯2300만 원 피해

18일 오전 9시 30분께 고창군 공음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돼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23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소방 인력 21명을 동원해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