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삼례파출소는 최근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사례중심 직무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아동 보호 공감대를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삼례파출소 관내에서는 모두 8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세 곳 주변에서 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물음에 대한 친절한 안내는 물론 경찰관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피고 우려 요인이 있을 때는 즉시 삼례파출소나 112로 접수하는 등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송태석 삼례소장은 “아동지킴이 어르신들은 사회적으로 많은 경험이 있으신분들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