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지난6월 선정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2차 수정사업계획서 심의를 위해 본관 교육품질세미나실에서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정읍시(시장 이학수)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교육부와 정읍시로부터 3년간 총45억원을 지원받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됐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사업선정으로 2023년도 천연물바이오과와 전기과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정읍지역 특확분야 인력양성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혁신위원회에는 이영준 총장과 이현대 사업단장, 최재용 정읍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최금희 정읍교육장, 다원시스 철도사업부 등 산관학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최재용 부시장은 천연물바이오과, 전기과의 수요에 기반한 전문대학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설구축 및 학생모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준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통해 정읍시와 연계하여 지역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