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 무료영화관람 행사 실시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20일 전주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조이앤시네마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과 함께 무료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

무료영화관람 행사는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 작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시작돼 매달 1회 진행되며 이달까지 총 8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전주상진신협 김동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단절된 주민들에게 영화상영 및 팝콘 음료를 제공하며 화합의 장을 열 수 있음에 뜻깊은 행사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문화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영화사업 외에 지역 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