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50분께 장수군 산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70)가 허리 등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주택 일부가 소실 돼 9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인력 57명을 동원해 5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