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정차 중인 승용차에 불⋯110만 원 피해

21일 오전 4시 40분께 익산시 신용동 한 도로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 한 대가 전소돼 11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6대와 인력 19명을 동원해 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