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1만장 기탁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전주한옥마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임직원 30여명과 전주연탄은행 관계자 1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겨울바람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손길과 마음의 정을 함께 했다.

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차상위 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도내 기관 및 기업들이 다같이 동참해 주변에 가까이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는 ESG(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2010년 이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봉사를 비롯 무료급식봉사,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