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회현농협과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배추 500포기를 직접 담구며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각 영농회 홀몸 어르신, 결손가정, 마을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김기동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현농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