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3시 40분께 고창군 고창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 일부와 주방기기 등이 소실돼 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 인력 26명을 동원해 1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