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 야산서 불, 진화 중

사진=산림청 제공

지난 25일 오후 7시께 완주군 화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림 3.5ha가 불에 탔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 등은 인력 1212명과 헬기 6대, 소방차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아직 산불을 진화하는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26일 오전 9시 기준, 14시간여 만에 주불의 90%를 진화해 잔불을 정리 중”이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