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는 방진복 행정실장이 지난 24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가 주관한 사학육성 공로자 포상의 최고상인 국화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1637개의 사립 초·중·고등학교 법인 임직원 중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사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며 사학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방진복 실장은 재직 기간 중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과 시청각실 개축, 강당 리모델링, 외부 계단, 보차도 공사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주력했다.
또 학교 운영 지원과 교직원들의 사기 앙양과 학교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방 실장은 지난 2월 15일 전라북도 교육감으로부터 청념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부패 방지 청렴 유공 표창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