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행복 장수 실현을 위해 도내 언론사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유한회사 대명티앤에스(대표 김상희)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장수사랑 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해 나눔 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시행된다.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은 ‘동행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지역’이라는 나눔 메시지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현물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캠페인 추진 기간 중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해온 장수군 공직자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유관기관 및 읍‧면에 적극 홍보해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