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전라북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최훈식 군수가 산불진화 초소에서 전수식을 갖고 전북도지사 표창패 및 상금을 수여했다.
장수군 산불진화대는 지난달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북 산불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종 담수 완료 6분 49초로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6분대 기록을 보이며 최종 우승했다.
최훈식 군수는 “산림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