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잔 김태형)는 지난 2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북적십자사 황인기 강사가 초청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에서 대처를 위한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직원들이 실습 마네킹을 이용해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형 서장은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골든타임 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더욱 강화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