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서군산로타리, 사랑의 보청기 후원

군산의료원과 서군산 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어르신 사랑의 보청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은 최근 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70지구 서군산 로타리클럽(회장 김두찬)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사랑의 보청기 전달식을 가졌다.

군산의료원과 서군산 로타리클럽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공동으로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의료원 5대(830만원 상당), 서군산 로타리클럽 2대(330만원 상당) 등 총 7대의 보청기를 후원했다.

이 자러서 군산의료원은 서군산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경숙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가용한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연계 및 활용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의료취약계층 지원 의료안전망 기능 수행 및 의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의료 소외계층 건강관리, 가정간호, 지역사회 보건교육, 건강관리지원 등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