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3시 40분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4개동 중 1개동이 전소되고 3개동이 일부 소실돼 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소방인력 20명을 동원해 5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