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6일 군청 로비에서 ‘참! 잘생겼다 전북혁신도시 사진공모전’에 입선한 37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들 작품은 이날 부터 2주일간 전시된다.
완주군은 지난달 11일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358점에 대한 심사를 진행, 노출과 초점, 구도 등 기술적 관점이 높고,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 37점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 중에서 유경자 씨가 출품한 콩쥐팥쥐 도서관 사진이 금상을, 김수영 씨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진이 은상을 차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열정이 가득 찬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됐다”며 “수상작품들은 완주군과 전북의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37점의 우수작품들은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완주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되고,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혁신도시 W푸드테라피 센터 ‘겨울축제’에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