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2 터미널지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 종강

2022 하반기 도시새생뉴딜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 모습/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주민 역량강화 사업인 '2022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와 '도시재생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이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차례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주민 및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반기 교육는 60명 중 57명의 교육생이 수료해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만족도 평가에서 4.6점(5점 만점)을 받았다.

도시재생 기본교육을 포함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 창업기반 실습 교육 등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의 수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강생으로부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터프팅 공방 창업 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체계적으로 계획해 주민의 도시재생 공동체 역량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