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6 ~ 11
교동미술관
미 술 가: 박마리아
명 제: 초대한 관문
재 료: 혼합재료
규 격: 가변설치
제작년도: 2022
작품설명:
물건을 포장해서 보관하거나 이동할 때 사용하는 골판지 상자. 우리가 마주하는 편리한 이면에는 이내 사라지는 우리네 삶에 내재한 위기를 담고 있다. 삶과 죽음, 안녕과 위기 등. 삶의 여정에서 피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을 관문이라는 개념적 상상력으로 함축해서 접근하고 있다.
미술가 약력:
박마리아는 전주에서 5회 개인전, 도래할 풍경, 물들고 부대끼고 휘달리는 몸, 어랏, 쿤스트 서학, The 젊은, 아시아 쌀전 등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