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5시 40분께 완주군 구이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과 행랑채 등 총 70㎡이 전소돼 95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인력 79명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