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orial]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국내 판매 나서

완주군 봉동읍 소재 완주산단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부안군을 비롯, 국내 곳곳에서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수소전기트럭은 이달부터는 국내 판매가 진행되며, 지역경제 훈풍도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 7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부안군, 서울시, 창원시, 충주시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군 등에 전달된 4대의 수소전기트럭은 향후 1년간 시범 운영된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사진=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5월 국토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및 영남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도로에서의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당초 2023년으로 계획했던 국내 판매 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하기로 했다"며 국내 본격 판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