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를 소재로 한 창작연극 '한지꽃이 피었습니다'가 13일 오전 9시 30분, 11시 두 차례에 걸쳐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재공연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로, 전주교육지원청의 재공연 제안에 따라 재공연을 결정했다. 흑석골을 배경으로 전주한지를 통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소품과 그에 얽힌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연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