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상관 리조트에서 구조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소방본부 소속 13개 소방서 구조대원 등 60명이 참석해, 2023년 구조 정책 방향 설명과 구조업무 발전을 위한 당면사항 토의·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조대원들이 소방 드론 구조활동 사례와 영상 촬영·공중수색 기법 발표, 각종 사고 현장의 경험담과 정보교환을 통해 구조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구조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빙 강사로 대경대학교 손필규 교수의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공중 수색기법’ 등을 주제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구조역량 인적 네트워크 구성 등 능동적 구조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