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작촌문학상에 김동수 씨, 제2회 고천예술상에 조경옥·황점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PEN한국본부전북위원회(회장 이정숙)가 지난 12일 2022 전북 펜 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작촌문학상·고천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는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이연희 수필가, 유인실 평론가가 참여했다.
도내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향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작촌문학상·고천예술상을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 김동수·조경옥·황점숙 씨는 심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된 문인들이다.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국제PEN한국본부전북위원회 정기총회 및 펜 문학 21호 출판 기념회와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