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 전북도 및 시‧군 식품안전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완주군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된 ‘22년 식품안전관리 워크숍’에서 식품위생업소 식중독 예방 관리, 안심식당 지정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관리 등 식품안전관리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이날 완주군은 안심식당 운영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1470개소 중 437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착용,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 코로나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