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전주지역 보육시설 아이들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먹이 주기와 말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운동인 승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말 타기는 전문 교관의 통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만희 공단 공원운영부장은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전주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