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방교회(목사 안상철)는 15일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인후2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숙)에 라면 90박스를 전달했다.
안상철 목사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듬뿍 받아 추운 겨울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발전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춥고 힘든 겨울이 되고 있을 텐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